"지역난방공사, 전기판매 호조 이어질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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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판매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수준을 밑돌았으나, 이는 유가 급등기에 판매가격이 원가상승을 적기에 반영하지 못하는데 따른 시차요인 때문"이라며 "동사의 수익구조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 3, 4분기에는 이연된 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작년 10월말 판교발전소(설비용량 146MW) 가동에 이어 1월말 파주발전소(설비용량 515MW) 가동으로 발전용량이
92% 증가한 상태에서, 국내 전기소비 급증으로 LNG발전량이 증가세에 있어 당분간 전기판매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전기판매 영업이익률은 15% 이상으로 열판매의 5% 내외에 비해 높다"며 "동사의 전기판매 매출비중은 2010년 36%
에서 2011년 49%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수준을 밑돌았으나, 이는 유가 급등기에 판매가격이 원가상승을 적기에 반영하지 못하는데 따른 시차요인 때문"이라며 "동사의 수익구조가 훼손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 3, 4분기에는 이연된 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작년 10월말 판교발전소(설비용량 146MW) 가동에 이어 1월말 파주발전소(설비용량 515MW) 가동으로 발전용량이
92% 증가한 상태에서, 국내 전기소비 급증으로 LNG발전량이 증가세에 있어 당분간 전기판매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전기판매 영업이익률은 15% 이상으로 열판매의 5% 내외에 비해 높다"며 "동사의 전기판매 매출비중은 2010년 36%
에서 2011년 49%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