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증시 반등시 현금비중 확대"-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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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30일 달러 강세 전망을 고려해 최근 증시 반등을 현금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박승영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달러"라며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에 비춰 달러가 다시 완만한 강세 추세로 복귀할 전망이기 때문에 이번 반등을 이용해 현금비중을 확대, 이후 운신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달러 가치가 외국인 매매 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는 달러 가치와 역상관 관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달러의 강세 반전이었고 지난주 후반 지수가 2100선까지 반등한 것도 달러가 약세로 반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증시에서 6월 말 미국 2차 양적완화(QE2) 종료, 유럽 재정위기,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이 화두로
등장했고 이 같은 변수들로 인해 달러는 점진적인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그는 "지난주 후반 달러화의 약세 전환은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의 가속이 줄면서 나타나는 기술적인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승영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달러"라며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에 비춰 달러가 다시 완만한 강세 추세로 복귀할 전망이기 때문에 이번 반등을 이용해 현금비중을 확대, 이후 운신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달러 가치가 외국인 매매 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는 달러 가치와 역상관 관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달러의 강세 반전이었고 지난주 후반 지수가 2100선까지 반등한 것도 달러가 약세로 반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증시에서 6월 말 미국 2차 양적완화(QE2) 종료, 유럽 재정위기,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등이 화두로
등장했고 이 같은 변수들로 인해 달러는 점진적인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그는 "지난주 후반 달러화의 약세 전환은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의 가속이 줄면서 나타나는 기술적인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