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방문해 서울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햄버거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의료진의 진료를 도왔다.

롯데리아의 의료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연 4회씩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 물품 및 햄버거 등을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마음을 담아 시작한 봉사활동이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단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며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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