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한 달 만에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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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출시 한 달만에 밀리언셀러(100만대, 공급기준)를 기록했다. 3초에 1대꼴로 공급된 것으로 8.9mm 두께의 갤럭시S2 100만대를 쌓으면 8,900m가 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8,848m)보다도 높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의 이번 기록은 국내 휴대폰 최단 밀리언셀러 기록을 가진 전작 갤럭시S의 70일을 두 배 이상 앞당겼다.
이 같은 인기비결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2가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 HSPA+ 21Mbps, 8.9mm 슬림 디자인 등의 사양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환경에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최적화를 통한 안정된 품질과 OS 업그레이드 대응력 등을 제공했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2는 이외에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SKT/KT),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풀HD(1080P), 정밀한 게임 조작이 가능한 자이로 센서, 1650mAh 대용량 배터리, DMB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S2는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