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프트뱅크 만남…日 언론은 차분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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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가 한국 KT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관련, 일본 언론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사히신문은 31일 "소프트뱅크가 데이터 보관 장소를 분산시켜 지진 등 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전기요금이 일본보다 싼 한국에 거점을 둬 기존에 들던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번 만남을 평가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KT와 오는 9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지진으로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일본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옮겨오기 위한 방안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아사히신문은 31일 "소프트뱅크가 데이터 보관 장소를 분산시켜 지진 등 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전기요금이 일본보다 싼 한국에 거점을 둬 기존에 들던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번 만남을 평가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KT와 오는 9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3월 대지진으로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일본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옮겨오기 위한 방안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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