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아이폰5는 내년 봄…아이폰4S는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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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의 차기버전이 될 아이폰4S는 중간형태의 제품으로 9월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폰5는 내년 봄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당초 미 업계에서는 애플이 6월 WWDC(개발자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하고 7월 말 또는 8월 초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WWDC를 며칠 앞두고 또 다시 새로운 주장이 나온 것이다.
30일 미 IT전문매체 슬래시기어와 블로그사이트 9T05MAC 등은 일본의 유명 IT 블로거 맥오타카라(macotakara)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4s는 아이폰4와 같은 폼팩터(하드웨어의 크기, 구성, 물리적 배열을 말한다)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4s는 또 ARM Cortex A9를 채택하고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다. A9은 아이패드2에 최적화된 A5프로세서를 위한 CPU기반이다. 아이패드2의 A5는 듀얼코어이지만 아이폰4S의 경우 듀얼코어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맥오타카라는 말했다.
다만 9TO5MAC은 애플이 이미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A5칩을 장착한 아이폰4S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듀얼코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4S는 또 CDMA. GSM 듀얼 모드를 지원하고 통합 SIM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맥오타카라는 이어 애플이 완전히 바뀐 새로운 아이폰5는 내년 봄에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9TO5MAC는 이와 관련해 "9월에 나오는 아이폰4S는 2011년에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 출시 사이클을 9월로 변경시키지는 않을 것을 의미한다"며 "전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매년 6월 개최되는 WWDC에서 새 아이폰을 발표해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당초 미 업계에서는 애플이 6월 WWDC(개발자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하고 7월 말 또는 8월 초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WWDC를 며칠 앞두고 또 다시 새로운 주장이 나온 것이다.
30일 미 IT전문매체 슬래시기어와 블로그사이트 9T05MAC 등은 일본의 유명 IT 블로거 맥오타카라(macotakara)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4s는 아이폰4와 같은 폼팩터(하드웨어의 크기, 구성, 물리적 배열을 말한다)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4s는 또 ARM Cortex A9를 채택하고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다. A9은 아이패드2에 최적화된 A5프로세서를 위한 CPU기반이다. 아이패드2의 A5는 듀얼코어이지만 아이폰4S의 경우 듀얼코어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맥오타카라는 말했다.
다만 9TO5MAC은 애플이 이미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A5칩을 장착한 아이폰4S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듀얼코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4S는 또 CDMA. GSM 듀얼 모드를 지원하고 통합 SIM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맥오타카라는 이어 애플이 완전히 바뀐 새로운 아이폰5는 내년 봄에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9TO5MAC는 이와 관련해 "9월에 나오는 아이폰4S는 2011년에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 출시 사이클을 9월로 변경시키지는 않을 것을 의미한다"며 "전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매년 6월 개최되는 WWDC에서 새 아이폰을 발표해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