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9.88㎡의 21J타입은 90대1로 최고경쟁률
효성건설이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효성건설은 지난 26일부터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오피스텔 총 221실에 대한 청약을 받은 결과 30일(오후 3시 기준) 총 5300명 이상이 몰려 평균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29.88㎡의 21J타입의 경우 90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 도형락 분양소장은 “판교신도시에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해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판교역 효성 인텔리안은 지하 6층∼지상 16층으로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 26∼55㎡(분양면적 62∼132㎡) 총 10가지 타입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운중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풀 빌트인 시스템 가구가 적용된다. 오는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이며 강남역까지는 승차시간 기준으로 13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동판교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해 있는데다가 남측으로는 알파돔시티, 북측으로는 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쇼핑•문화•교육•업무 등을 두루 갖춰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효성건설은 5월31일 견본주택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6월 1~2일 이틀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77-427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