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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자원개발] 현대자원개발, 암바토비 니켈광산 연간 6만t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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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원개발은 지난 4월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현대미포조선,현대오일뱅크 등이 주주로 참여해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창립됐다. 이 회사는 현대중공업그룹 차원의 자원 및 에너지 개발사업을 통합,전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 그룹사의 자원 자산 위탁 관리와 글로벌 자원전쟁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해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확보는 물론 식량과 신재생 자원의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현대중공업이 투자한 석유 개발 및 탐사광구인 예멘 4광구(지분율 14.25%)와 석유 및 가스 탐사광구인 카자흐스탄 카르포프스키 광구(지분율 5%),현대종합상사가 투자한 가스 및 컨덴세이트 생산 광구인 베트남 11-2 광구(지분율 4.88%) 등이 있다. 이 외에도 LNG 생산 광구인 예멘 LNG(지분율 3.0%)와 오만LNG(지분율 1.0%),카타르LNG(지분율 0.4%)가 있으며 광물 자산 생산 광구인 호주 드레이튼 유연탄광산(지분율 2.5%)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이 광산은 국내 최초 해외 자원개발사업으로 1983년 7월부터 연 500만t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종합상사가 함께 투자한 광물 개발 광구인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지분율 2%)은 올해 말까지 개발을 완료해 니켈 광물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 인수로 그간 호주 중동 베트남에 한정돼 있던 기존의 자원개발 지역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광산에서 향후 27년간 연간 6만t의 니켈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자원개발은 광물자원 분야에 대한 투자는 물론 연해주 농업 확대 및 신규 농업 부지 확보를 통해 식량 자원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팜오일 등 바이오 자원과 폐기물 재생 및 수자원 개발 등 친환경 분야에도 진출해 자원개발 분야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식량자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 연해주에 2만㏊의 농지를 확보해 옥수수와 콩 등을 재배하고 있다.

    현대자원개발 관계자는 "현대자원개발이라는 회사명은 1990년 정주영 창업 회장이 당시 시베리아 산림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명칭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며 "21년 만에 창업주의 유지를 잇는 회사가 부활했다는 상징적 의미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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