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의 스팩 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팩 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는 대신증권스팩, HMC스팍, 신영스팩에 이어 네번째다.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은 정보 보호 모듈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유선 통신 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8억원과 25억원이었다.

거래소는 앞으로 2개월 이내에 합병대상법인에 대해 상장심사를 실시하고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