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최경주, 메모리얼서 '어게인 2007' 도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 메모리얼토너먼트 출전…루크 도널드ㆍ필 미켈슨과 대결
잭 니클로스가 주최하는 미국 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20만달러)에 '빅 네임'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골프장(파72 · 7265야드)에서 3일(한국시간)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세계 골프랭킹 1인자로 등극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찰 슈워젤(남아공),세계랭킹 4위인 필 미켈슨(미국)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는 올해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톱10'에 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주 랭킹 1위였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의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는 현재 미국과 유럽투어에서 모두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7년 이 대회 챔피언인 최경주(41)도 출사표를 던졌다. 상금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최경주는 6만달러만 보태면 300만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이번 대회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골프장(파72 · 7265야드)에서 3일(한국시간) 개막해 나흘간 펼쳐진다.
세계 골프랭킹 1인자로 등극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찰 슈워젤(남아공),세계랭킹 4위인 필 미켈슨(미국)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는 올해 17차례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톱10'에 드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주 랭킹 1위였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의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는 현재 미국과 유럽투어에서 모두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7년 이 대회 챔피언인 최경주(41)도 출사표를 던졌다. 상금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최경주는 6만달러만 보태면 300만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