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원 아나운서 "'나가수' 1위 옥주현, 감동같은 건 없었다" 독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MBC 라디오에서 '오후의 발견'을 진행중인 이유원 아나운서가 자신의 블로그에 MBC '우리들의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유원 아나운서는 31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는 가수다' 임재범 1위와 옥주현 1위 비교해보니'라는 제목으로 '나가수'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 아나운서는 "임재범1위와 옥주현1위의 차이점"이라며 숫자를 열거하며 "임재범1위 때는 청중평가단을 비롯하여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까지 긴장하게 했고, 아주 큰 감동을 준 무대였지만, 옥주현1위 때는 긴장감없이 정말 편안하게 보았고, 특별한 감동 같은건 찾아 볼 수 가 없었다"고 평을 했다.
이어 "임재범 1위 때는 시청률이 옥주현 1위 하던날 보다 1% 높았다"며 "임재범이란 가수가 빠지고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한 시청자들이 많았기에…1% 정도만 차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 아나운서는 "임재범 1위 때는 수 많은 팬들이 생겨 임재범 공식 홈페이지에 불이 났지만, 옥주현 1위때는 수 많은 안티팬들이 생겼고, 옥주현닷컴 이란 안티사이트까지 생겼다"며 "임재범 1위 때는 임재범이란 가수를 이용하여 인기 끌어 볼려고 했던 사람은 많았지만, 옥주현 1위 때는 안티팬에게 테러 당할까봐 아는 척도 못 한다"고 옥주현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