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본격적인 활동 모멘텀 발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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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일 에스엠에 대해 소속 가수들의 본격적인 활동 모멘텀(상승동력)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에스엠의 주가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 및 지난 1분기 실적저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지진 이후에도 K-POP 인지의 건재함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으며, 실적도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엠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로열티 매출이 통상 6개월 후에 정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발표되는 실적보다는 일본에서는 활동상황과 음반판매가 앞으로의 실적을 가늠할 수 있어 주가흐름에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소녀시대는 전날부터 내달 18일까지 15만 관객 규모로 14회 공연이 시작됐으며, 이날 일본 첫 정규앨범인 '걸스제너레이션'을 발매한다"며 "또 샤이니는 오는 22일 일본 데뷔를 할 예정이며, 7월에는 공연계획도 잡혀있다"고 전했다.
에스엠타운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1일 파리에서, 9월 3~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등 일련의 활동들이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에스엠의 주가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 및 지난 1분기 실적저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지진 이후에도 K-POP 인지의 건재함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으며, 실적도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엠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일본 로열티 매출이 통상 6개월 후에 정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발표되는 실적보다는 일본에서는 활동상황과 음반판매가 앞으로의 실적을 가늠할 수 있어 주가흐름에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소녀시대는 전날부터 내달 18일까지 15만 관객 규모로 14회 공연이 시작됐으며, 이날 일본 첫 정규앨범인 '걸스제너레이션'을 발매한다"며 "또 샤이니는 오는 22일 일본 데뷔를 할 예정이며, 7월에는 공연계획도 잡혀있다"고 전했다.
에스엠타운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1일 파리에서, 9월 3~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등 일련의 활동들이 올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