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보험영업 부문의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1000원(3.70%)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실적은 보험영업 부문의 턴어라운드로 '깜짝실적'을 시현했다"며 "최대 관심 사항인 장기보장성 신계약이 60억원으로 전년의 수준을 유지했고, 초회보험료는 132억원으로 전년비 8.7% 늘었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계속 하락하면서 보험영업 부문의 턴어라운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