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동서식품은 일본 아지노모토제너럴푸드(AGF)와 170만달러(약 18억원) 어치의 커피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오는 5일 첫 물량을 선적하며 올해 말까지 총 160t을 단계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까다로운 일본 커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계기로 향후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