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의 힘'…삼성 5월 휴대폰 점유율 11%P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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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36만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58.1%를 차지했다. 4월 83만대 판매로 점유율 47%를 기록해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이다.
이같은 점유율 상승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대(공급기준)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갤럭시S2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는 3일 만에 10만대, 8일만에 20만대, 18일만에 50만대 개통에 이어 한 달만에 100만대를 넘어서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U, K도 진저브래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돼 판매가 다시 늘면서 갤럭시S2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넥서스S는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탭 역시 출시 7개월이 지났음에도 태블릿 시장에서 판매를 유지, 세컨드 디바이스 유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같은 점유율 상승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대(공급기준)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갤럭시S2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는 3일 만에 10만대, 8일만에 20만대, 18일만에 50만대 개통에 이어 한 달만에 100만대를 넘어서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U, K도 진저브래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돼 판매가 다시 늘면서 갤럭시S2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넥서스S는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탭 역시 출시 7개월이 지났음에도 태블릿 시장에서 판매를 유지, 세컨드 디바이스 유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