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5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19만7359대를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 판매대수는 5% 줄어든 3만8012대, 수출 판매대수는 30.5% 증가한 15만9347대로 잠정집계됐다. 기아차 측은 "수출 판매에는 해외 공장 생산, 판매분을 포함했으며 전체 판매대수에 반조립제품(CKD) 판매분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