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ING생명은 기존 상품과 계약관리 시스템을 한단계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ING생명은 500억원을 투자해 한국 보험시장과 소비자 환경에 맞춘 시스템인 ‘엔파스(NPAS)’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미숙 운용본부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변화하는 보험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새 시스템을 통해 한국 보험시장에서 상품 경쟁력과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