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엎치락뒤치락 끝에 상승…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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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중 혼조세를 나타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27%) 상승한 283.60으로 장을 마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1%대 강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주체간 매매공방이 벌어진 상황에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1140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545계약 순매수, 개인의 경우 659계약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장중 혼조세를 보였으나 후반 콘탱고 기조가 강화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장중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간 프로그램은 장 막판 순매수로 돌아섰다.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10으로 전날(0.19)에 이어 콘탱고로 집계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85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62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47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52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2053계약 감소한 31만6016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3814계약 줄어든 9만929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27%) 상승한 283.60으로 장을 마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1%대 강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수급주체간 매매공방이 벌어진 상황에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1140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545계약 순매수, 개인의 경우 659계약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장중 혼조세를 보였으나 후반 콘탱고 기조가 강화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장중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간 프로그램은 장 막판 순매수로 돌아섰다.
베이시스의 일 평균 수치는 0.10으로 전날(0.19)에 이어 콘탱고로 집계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85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62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47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52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2053계약 감소한 31만6016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3814계약 줄어든 9만929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