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6.01 18:25
수정2011.06.02 04:59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사진)이 페루 정부로부터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1일 KOICA에 따르면 마르셀라 로페스 주한페루대사는 전날 서울 충무로1가 페루대사관으로 박 이사장을 초청,대십자훈장을 수여했다. 페루 정부는 "페루 보건의료 및 교육 무상협력사업에 대한 박 이사장의 공로를 인정해 대십자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2008년 11월 페루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