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1일 미국 샌타클래라 로스쿨과 공통으로 국제거래법 특별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샌타클래라 교수진은 국제거래법의 이론 부문을,국민대를 포함한 국내 교수진은 한 · 미 간 각종 거래에서의 실무 사례 부문을 각각 맡을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는 미국 로스쿨 3학년 재학생 12명이 본 과정에 등록했다.

강의 일정은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로 잡혀 있다. 접수기간은 15일까지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