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계열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와 네이트 웹사이트(Nate.com)의 쇼핑 영역에 대한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2013년 12월 말까지 영업권과 광고사업권 등을 포하한 네이트 쇼핑영역을 운영을 맡게 된다.

이 회사 측은 "최소 개런티 금액은 184억원"이며 "올 하반기 관련 매출이 215억원 초과시 초과분의 75%를 수익분배(Revenue Share)로 추가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