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성현주, 7살 연상 사업가와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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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성현주가 7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성현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프로골프 선수 박현빈 씨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현주는 "사실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외모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보잘것없는 나에게 계속된 구애와 관심으로 마음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성현주의 결혼식에는 개그우먼 신보라를 비롯한 22기 개그맨들이 축가를 부르며 사회는 허경환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성현주는 '신동엽의 톡킹 18금'으로 데뷔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