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남상미, '택시'서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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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와 이상윤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tvN '택시' 녹화에 함께 참여,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상윤은 MBC 사극 '짝패'의 종영을 맞아 이 프로그램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남상미는 이상윤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연인 사이임을 고백했다.
남상미와 이상윤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방송 중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한 이들은 드라마 종영 후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2007년 MBC '에어시티'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영
화 '색즉시공2' 등에 나왔다.
2003년 MBC '러브레터'로 데뷔한 남상미는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