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와 이상윤이 필리핀으로 동반 출국했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당당하게 이상윤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남상미의 소속사 측은 bnt 뉴스와의 전화를 통해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의 남상미가 뜻하지 않게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상윤의 소속사 측에서도 "두 사람이 약속된 필리핀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5개월가량 교제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상윤은 오늘 새벽에야 부모님께 열애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 수순을 밟는 것인가", "정말 잘 어울린다", "역시 키스신이 예사롭지 않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