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신제품 매출기여 본격화-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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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인포피아에 대해 하반기부터 신제품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의 성장 둔화와 신제품의 부진 등으로 2009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인포피아의 실적은 작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지난 1분기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해 순조로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인포피아의 1분기 매출액은 97억원으로 작년 1분기의 84억원보다 1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17.2% 감소했다.
배 연구원은 "그동안 인포피아의 외형성장이 부진했던 것은 기존 혈당측정기에 이어 개발한 후속 품목들이 성능의 문제 등으로 매출액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개선 작업을 통해 신제품의 성능이 경쟁 품목 수준으로 높아졌기에 하반기부터는 추가적인 장기 공급계약 등을 통해 신제품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의 성장 둔화와 신제품의 부진 등으로 2009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인포피아의 실적은 작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지난 1분기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해 순조로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인포피아의 1분기 매출액은 97억원으로 작년 1분기의 84억원보다 1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17.2% 감소했다.
배 연구원은 "그동안 인포피아의 외형성장이 부진했던 것은 기존 혈당측정기에 이어 개발한 후속 품목들이 성능의 문제 등으로 매출액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개선 작업을 통해 신제품의 성능이 경쟁 품목 수준으로 높아졌기에 하반기부터는 추가적인 장기 공급계약 등을 통해 신제품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