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리사, 4개월째 열애 중…뮤지컬계 공식 커플

배우 송창의(32)와 가수 리사(31)가 목하 열애 중이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창의와 리사는 열애 4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뮤지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인된 커플이라고 밝혔다.

송창의와 리사는 지난 3월 뮤지컬 연습을 시작하면서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송창의의 털털한 성격과 리사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서로 자연스레 끌렸다는 전언이다.

송창의는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2002년 데뷔하여, '황금신부'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인생은 아름다워' '미녀는 괴로워' 등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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