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6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성지건설은 가격제한폭(14.86%)까지 치솟은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이다.

성지건설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며 회생절차와 관련해 이달 1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공개입찰 방식으로 M&A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성지건설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