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써니힐이 대표 아이돌 스타들의 지원사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써니힐은 오는 2일 자정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지난 30일부터 차례대로 가인과 아이유가 출연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1일에는 로엔 아티스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곡 '미드나잇 서커스'에 출연한 비스트 기광의 현장 스케치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과 비스트의 기광, 요즘 가장 뜨거운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유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모두 써니힐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이에 팬들을 비롯해 관계자들까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스트 기광의 뮤직비디오 출연 사실은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뮤직비디오에서 기광이 어떤 역할로 출연했을 지 궁금하다”, “무엇을 보고 저렇게 애타는 표정을 짓는 건지 본편을 빨리 보고 싶다”, “가인과 아이유에 이어 비스트 기광까지 도와주는 걸 보면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힐이 선보일 음악과 무대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힐의 새 앨범 '미드나잇 서커스'는 멜론, 도시락, 벅스, 엠넷닷컴, 싸이월드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 뮤직비디오 본편도 함께 선보인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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