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네이트의 쇼핑영역 운영권을 위탁키로 한 SK컴즈가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49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750원(6.76%)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SK컴즈는 전날 다음달부터 SK텔레콤에 네이트 쇼핑 운영권을 위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3년까지다. SK컴즈는 앞으로 싸이월드와 검색을 중심으로 회사 경쟁력을 키워갈 전략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