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37개 종목 최고가 경신…키스톤글로벌 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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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수차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상장사는 6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올 들어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쓴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22곳, 코스닥시장 115곳으로 총 237곳이다. 최고가를 경신한 전체 종목수로 보면 2007년 355곳(유가 187종목, 코스닥 168종목)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그러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의 비중은 전체 대비 유가증권시장은 17.2%, 코스닥시장은 11.6%에 그쳐 일부 종목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장사 수는 유가증권시장 708종목, 코스닥시장 991종목(우선주, 관리종목 등 제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높게 뛴 종목은 키스톤글로벌(229.48%), 금호석유(169.91%), 삼영화학(133.62%)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에스씨비(480/65%), 3H(368.71%), 고려반도체(174.63%)가 크게 올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올 들어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쓴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22곳, 코스닥시장 115곳으로 총 237곳이다. 최고가를 경신한 전체 종목수로 보면 2007년 355곳(유가 187종목, 코스닥 168종목)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그러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의 비중은 전체 대비 유가증권시장은 17.2%, 코스닥시장은 11.6%에 그쳐 일부 종목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장사 수는 유가증권시장 708종목, 코스닥시장 991종목(우선주, 관리종목 등 제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높게 뛴 종목은 키스톤글로벌(229.48%), 금호석유(169.91%), 삼영화학(133.62%)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에스씨비(480/65%), 3H(368.71%), 고려반도체(174.63%)가 크게 올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