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검찰이 정수기 업체 청호나이스를 압수수색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청호나이스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이 업체 일부 임직원이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