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송중기의 2억 만들기 프로젝트 '티끌모아 로맨스'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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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예슬과 송중기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크랭크업했다.
훈남 훈녀 배우 송중기와 한예슬을 캐스팅해 기대를 모은 '티끌모아 로맨스'는 약 지난 5월 3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티끌모아 로맨스'는 억척 짠순녀와 허세작렬 백수의 2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단돈 50원이 없어 꼬시려는 여자도 놓친 돈 버는 능력과 의지라고는 제로인 남자와 인생의 목표가 오직 돈 모으기인 여자의 불가능할 것 같은 동업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는 관객들이 지금까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훨씬 강력한 웃음펀치를 시원하게 날릴 것이다.
송중기는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다. 누나(한예슬)와의 호흡이 너무나 좋았고 원하던 작품이 무사히 끝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중기 같은 꽃미남 배우도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인지 보여줄 수 있는 영화!" 라고 말하며 파트너와의 앙상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