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7인조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우현의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현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가수 지선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명품 눈물연기와 함께 폭풍 연기력을 과시했다.

지선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의 티저영상은 2일 동영상 사이트 엠군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1분여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신으로 변신한 지선과 우현의 아련한 눈물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현은 미묘한 감정처리와 눈물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얻었다.

우현은 이미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선을 응원하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지선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만 봐도 두근두근”, “빨리 풀버전으로 보고 싶어요”, “이번 신곡 너무 기대 되요”, “선후배간의 우정이 보기 좋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선의 싱글앨범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