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브라질 Tecnosinos,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박준병)는 브라질Tecnosinos와 비즈니스 협력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Tecnosinos는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산하기관으로 기술기반기업의 집약 및 개발에 적절한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세워진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병 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 클레버프로다노브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州)과학기술혁신장관, Tecnosinos 마르셀로 페르난데스 아퀴노(Marcelo Fernandes de Aquino) 원장, 양승찬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IT·RT·BT·NT 산업과 관련한 기술 교류 및 사업협력, 인력교류, 투자 협력 등 공동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들의 기술교류는 물론 국제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기업들의 브라질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ecnosinos의 아퀴노 원장은 “양 기관간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상호 성장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