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6차 푸르지오④평면]에너지 절감형 설계로 ‘관리비 절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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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방3개 욕실2개로 30평대 느낌
107A㎡, 안방에 전면 붙박이장 제공
‘시흥 6차 푸르지오’에는 아파트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감형 설계’가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절약하는 습관을 유도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거실과 침실, 주방에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온도와 조명 조절이 가능한 장치가 설치된다.
공용 욕실에는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와 3단 절수형 세면기 등이 설치되고 주방에는 센서식 싱크절수기가 갖춰진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시화지구 내 대부분의 아파트가 지어진 지 오래됐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는 푸르지오가 유일하다”며 “아파트 관리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99-4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전용 59㎡, 84A㎡, 107A㎡ 등 3개 주택형이 전시돼 있다. 59㎡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로 전면에 안방-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주방이 배치된다. 옛 20평형대 아파트지만 30평형대처럼 방 3개, 욕실 2개로 설계됐다.
이 주택형은 소형 평형이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수납공간이 많다. 자녀 침실 붙박이장은 전면은 장으로 쓰고 측면은 선반을 끼워 책을 꽂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방에는 냉장고를 놓는 자리 위에 상부장을 달았고, 측면에는 윗부분에 선반을 끼우고 아래는 하부장을 달았다.
견본주택에는 포인트 색을 ‘오렌지’로 시공했지만, 원하지 않을 경우 아이보리 느낌의 ‘네츄럴’로 시공 가능하다. 신발장, 주방 가구, 자녀 침실의 벽지와 붙박이장 등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84A㎡형 역시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에 3베이로 설계됐다. 전면에 안방-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주방이 배치된다.
이 주택형은 현관과 주방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양쪽 모두가 신발장이고, 청소용품 수납장이 따로 매립형으로 설계돼 청소기나 다리미판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주방에는 ‘ㅡ’자형 주방가구 외에 창문 쪽에 보조 주방가구가 배치되며 아래쪽 전체가 수납장이다.
견본주택에 시공된 포인트 색은 올리브빛이 나는 ‘머스터드’다. 원할 경우 ‘네츄럴’로 시공 가능하다. 107A㎡형은 타워형 구조로 포인트 색상은 ‘오크’색이다. 이 주택형은 입주자가 따로 장롱이나 수납장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우선 안방에 길이가 10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드레스룸도 따로 있고 화장대 등이 있는 파우더룸에도 수납장이 있어 안방 수납공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이다. 자녀 침실 2곳 중 한 곳에는 붙박이장, 다른 한 곳은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현관에는 걸어들어 가는 수납공간 즉 워크인 클로젯이 있어 자전거 등 운동용품이나 청소용품 등을 정리할 수 있다. 복도에는 4자 정도 되는 매립형 수납장이 놓인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107A㎡, 안방에 전면 붙박이장 제공
‘시흥 6차 푸르지오’에는 아파트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감형 설계’가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절약하는 습관을 유도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거실과 침실, 주방에는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온도와 조명 조절이 가능한 장치가 설치된다.
공용 욕실에는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와 3단 절수형 세면기 등이 설치되고 주방에는 센서식 싱크절수기가 갖춰진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시화지구 내 대부분의 아파트가 지어진 지 오래됐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는 푸르지오가 유일하다”며 “아파트 관리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99-4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전용 59㎡, 84A㎡, 107A㎡ 등 3개 주택형이 전시돼 있다. 59㎡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로 전면에 안방-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주방이 배치된다. 옛 20평형대 아파트지만 30평형대처럼 방 3개, 욕실 2개로 설계됐다.
이 주택형은 소형 평형이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수납공간이 많다. 자녀 침실 붙박이장은 전면은 장으로 쓰고 측면은 선반을 끼워 책을 꽂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방에는 냉장고를 놓는 자리 위에 상부장을 달았고, 측면에는 윗부분에 선반을 끼우고 아래는 하부장을 달았다.
견본주택에는 포인트 색을 ‘오렌지’로 시공했지만, 원하지 않을 경우 아이보리 느낌의 ‘네츄럴’로 시공 가능하다. 신발장, 주방 가구, 자녀 침실의 벽지와 붙박이장 등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84A㎡형 역시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에 3베이로 설계됐다. 전면에 안방-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주방이 배치된다.
이 주택형은 현관과 주방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양쪽 모두가 신발장이고, 청소용품 수납장이 따로 매립형으로 설계돼 청소기나 다리미판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주방에는 ‘ㅡ’자형 주방가구 외에 창문 쪽에 보조 주방가구가 배치되며 아래쪽 전체가 수납장이다.
견본주택에 시공된 포인트 색은 올리브빛이 나는 ‘머스터드’다. 원할 경우 ‘네츄럴’로 시공 가능하다. 107A㎡형은 타워형 구조로 포인트 색상은 ‘오크’색이다. 이 주택형은 입주자가 따로 장롱이나 수납장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우선 안방에 길이가 10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드레스룸도 따로 있고 화장대 등이 있는 파우더룸에도 수납장이 있어 안방 수납공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이다. 자녀 침실 2곳 중 한 곳에는 붙박이장, 다른 한 곳은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현관에는 걸어들어 가는 수납공간 즉 워크인 클로젯이 있어 자전거 등 운동용품이나 청소용품 등을 정리할 수 있다. 복도에는 4자 정도 되는 매립형 수납장이 놓인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