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케이티테크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KM-S200)'를 오는 7일 출시합니다. 안드로이드 2.3 OS를 탑재한 '테이크 야누스(Janus)'는 멀티태스킹을 창조적으로 활용한 화면분할 기능인 '듀얼스크린'도 지원합니다. 동영상, DMB, 인터넷 등을 이용하다가 화면을 2분할해 화면 전환 없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의 SNS를 듀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 메모 등의 작성도 가능합니다. 펫네임인 '야누스'는 '듀얼스크린' 기능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도록 2개의 얼굴을 가진 로마신화 속의 신 '야누스'에서 따왔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