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청약이 대형 평형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중 마지막 남은 B2블록 대우 푸르지오 114A형 122가구를 대상으로 3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천507명이 몰려 12.4대 1로 청약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세종시 첫마을 2단계는 전체 3천576가구 모집에 총 1만7천783명이 신청해 평균 5.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LH는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30일 계약을 체결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