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이틀째 4%대 급락…외국계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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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외국계 매도세에 이틀째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4.23% 하락한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4% 넘게 하락했다.
하락의 배경에는 시황 둔화를 우려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OCI는 금액 기준으로 전 종목 중 외국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이 kg당 58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면셔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독일, 이태리 등 유럽 국가의 보조금(FIT) 삭감을 염두해 둔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재고 적체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일 오전 10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4.23% 하락한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4% 넘게 하락했다.
하락의 배경에는 시황 둔화를 우려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OCI는 금액 기준으로 전 종목 중 외국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이 kg당 58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면셔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독일, 이태리 등 유럽 국가의 보조금(FIT) 삭감을 염두해 둔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재고 적체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