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8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 업종 중 가장 큰 내림폭인 1.30%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가 0.14%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 대장주인 LG화학이 3.28% 하락하고 있고, 호남석유(-2.21%), OCI(-6.77%) 등도 떨어지고 있다.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 S-Oil도 각각 0.21%, 1.62% 내림세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시간 현재 화학업종에서 각각 210억원, 2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