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 사진)는 오는 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의 한 초등학교에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YSL · Thank You Small Library)'을 개관한다.

정 장관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현지 관계자를 격려하고 작은 도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탄자니아 대통령 부인과 교육부장관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문화부가 세계관광기구(UN WTO) 산하 스텝(ST-EP)재단(이사장 도영심)과 함께 펼치는 저개발국 지원사업이다. 올해 5억원을 지원해 15개소를 새롭게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