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옥 설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명지대와 전북대를 선정해 7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비용 3억원을 국비에서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한옥 설계를 원하는 건축사나 건축사시험 응시자격자이며 평일 야간반과 주말 종일반으로 나눠 7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