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일 마니커가 상장 폐지 실질 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마니커의 횡령·배임사실 공시 등에 의한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니커 주식은 오는 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