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과 배우 송윤아가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칼린은 4일 첫 방송되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예고 영상에서 심사 도중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심사위원들이 폭소를 터뜨리거나 음악에 맞춰 장단을 맞추는가 하면, 거침없고 날카로운 독설을 쏟아낸다.

그런 가운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박칼린이 눈물을 쏟아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영국에서 화제를 모은 '갓 탤런트(Got Talent)' 포맷을 모티브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코미디, 댄스,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예선을 시작해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서울에서 차례로 지역 예선을 마쳤다.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심사위원들 역시 지난 4월부터 2차 지역예선 심사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