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 印尼에 골프리조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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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케이 인터내셔널 리소시스(대표 박신재)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해양스포츠 단지와 골프장을 건설한다. 제이에스케이는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의 케롬군,비악 눔푸르군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농업 개발 및 관광 리조트 개발에 관해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지방정부가 비악 눔푸르군 일대 토지 7㎢를 95년간 임대하고 제이에스케이 컨소시엄이 개발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컨소시엄에는 제이에스케이 외에 미국,싱가포르 등의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신재 대표는 "비악 눔푸르군 지역은 경관이 수려하고 해양자원이 풍부해 발리 못지않은 관광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에스케이 컨소시엄은 이번 합의로 파푸아주 북부 다라와시만의 어류자원 개발 및 가공권도 확보하게 됐다. 제이에스케이는 200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 지방정부로부터 옥수수 경작지 개발과 판매를 위임받는 등 주로 해외 농지개발 사업을 벌여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이들 지방정부가 비악 눔푸르군 일대 토지 7㎢를 95년간 임대하고 제이에스케이 컨소시엄이 개발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컨소시엄에는 제이에스케이 외에 미국,싱가포르 등의 4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신재 대표는 "비악 눔푸르군 지역은 경관이 수려하고 해양자원이 풍부해 발리 못지않은 관광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에스케이 컨소시엄은 이번 합의로 파푸아주 북부 다라와시만의 어류자원 개발 및 가공권도 확보하게 됐다. 제이에스케이는 200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 지방정부로부터 옥수수 경작지 개발과 판매를 위임받는 등 주로 해외 농지개발 사업을 벌여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