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밑돌며 장을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2포인트(0.95%) 떨어진 2093.45를 기록, 나흘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로 나흘째 약세를 이어간 상황에서 지수도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총 1∼10위가 모두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