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뉴질랜드 등 총 36개국 대상 해외 배송비를 최대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독일, 핀란드 등 해외 배송 ‘지역 3’ 요금이 적용되는 총 36개 국가다. 제품 무게에 따라 배송비를 최고 10%까지 할인해준다. 1kg~5kg까지는 2%, 5kg~20kg까지는 5%, 20kg 이상은 10% 할인된다.

11kg 제품의 경우 기존 배송비 7만 400원에서 5% 할인된 6만 688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5kg은 13만 1000원에서 10% 할인된 11만 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국가 및 배송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배송 상품은 발송 후 G마켓 홈페이지에서 배송 추적 가능하다.

G마켓 해외배송서비스는 배송비가 시중 대비 25% 가량 저렴해, 전년대비 이용률이 25% 증가했다. 여러 판매자에게 주문한 상품을 30kg 미만까지 묶음 배송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G마켓은 이벤트 기간 내 해외배송 상품 구매 금액에 따라 총 2500명을 추첨해 중복할인이 가능한 ‘Super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7월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3% 할인쿠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5% 할인쿠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5% 할인쿠폰에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하단 스페셜 코너에서 ‘전세계 배송관’을 클릭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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