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금융혁신으로 자산가치를 올려 주는’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 ‘Orda(오르다)’를 7일 출시했다.

브랜드명인 '오르다'는 '수익률이 오르다', '자산이 오르다' 등과 같이 명쾌한 연상을 가능케 하는 오르다의 발음을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붉은 색 심볼은 영문 ‘d’를 화살표로 형상화함으로써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상승의 느낌과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라는 게 LIG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오르다의 영어 표기인 Orda는 'Own the Real, Different, Advanced Financial Service'의 약자로 성공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여한다는 의미다.

LIG투자증권은 Orda CMA(종합자산관리계좌), Orda T(HTS, 홈트레이딩시스템), Orda ON(온라인 저가매매 서비스) 등의 오르다 통합 브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을 프로 투자자로 양성하는 Orda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투자 고수들의 온라인 증권 상담 및 방송 서비스인 Orda ASK(가칭)도 이달 말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