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사흘째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7000원(2.50%)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대규모 게임아이템 유료화에 따라 1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모멘텀(상승동력)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