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와 연기가 덜 나는 담배가 나왔다.

KT&G는 국내 일반 담배 중 최초로 두 겹의 궐련지로 담뱃잎을 감싸는 '더블 랩(double wrap)' 기술을 적용한 '더원 에티팩'을 8일 선보인다.

더블랩 기술은 담배가 타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생연기를 두 겹의 궐련지로 차단해 흡연시 손과 옷에 배어드는 냄새를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G가 자체 조사한 결과 연기량이 일반 담배보다 30%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르 1㎎,니코틴 0.1㎎.가격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