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만난 고향시장·군수] 구미로 몰려오는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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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엑손모빌·아사히글라스 등 5년간 32개사 6조4381억 투자 유치
구미의 어제와 오늘
구미의 어제와 오늘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중심에서 IT융합,신재생에너지,의료전자기기 등 차세대 성장산업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다 5단지 조성,부품소재 전용공단,모바일 융합기술센터 조성 등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이 잇따라 조성되면서 구미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난 5년간 구미시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국내외 기업은 32개사에 이른다. 투자액은 6조4381억원.쿠어스텍 아시아(1000만달러 · 미국),아사히글라스(3억5000만달러 · 일본),엑손모빌(3억2500만달러),신일본석유(1억달러) 등 외국인 투자기업 9개사가 10억31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국내 기업은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하는 LG전자 등 23개사에 이른다. 총 투자 규모는 5조7331억원 규모다.
최근에는 희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LG그룹과 STX솔라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달성,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 구미 이전,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등이 이어지고 있다. 산코코리아,아사히글라스,이시자키프레스공업 등 첨단 기술력을 지닌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투자협약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신규투자 기업체는 솔라셀과 2차전지,발광다이오드(LED)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이 주류여서 구미공단이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구미산단 4단지에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양산에 들어간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의 합작법인 PCT사의 서원배 사장은 "구미엔 즉시 입주 가능한 공장부지가 풍부한데다 연구기술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물류 및 각종 인프라도 수도권 못지않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미산단은 제품을 사줄 대기업들이 밀집해 시장이 넓고 부산항이 비교적 가까워 물류 인프라도 괜찮다는 것이다.
남유진 시장이 취임한 이후 지난 5년간 구미시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국내외 기업은 32개사에 이른다. 투자액은 6조4381억원.쿠어스텍 아시아(1000만달러 · 미국),아사히글라스(3억5000만달러 · 일본),엑손모빌(3억2500만달러),신일본석유(1억달러) 등 외국인 투자기업 9개사가 10억31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국내 기업은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하는 LG전자 등 23개사에 이른다. 총 투자 규모는 5조7331억원 규모다.
최근에는 희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LG그룹과 STX솔라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달성,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업부 구미 이전,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등이 이어지고 있다. 산코코리아,아사히글라스,이시자키프레스공업 등 첨단 기술력을 지닌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투자협약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신규투자 기업체는 솔라셀과 2차전지,발광다이오드(LED)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이 주류여서 구미공단이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구미산단 4단지에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 양산에 들어간 GS칼텍스와 신일본석유의 합작법인 PCT사의 서원배 사장은 "구미엔 즉시 입주 가능한 공장부지가 풍부한데다 연구기술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물류 및 각종 인프라도 수도권 못지않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미산단은 제품을 사줄 대기업들이 밀집해 시장이 넓고 부산항이 비교적 가까워 물류 인프라도 괜찮다는 것이다.